개인투자용 국채 출시 내용 정리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국채와 채권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2024년부터는 개인이 소액으로도 국채에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채권과 국채의 뜻과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채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투자용국채

 

 

 

채권이란?

채권은 채무를 나타내는 금융상품입니다. 

정부나 기업 등 기관이 자본 조달이 필요한 경우 투자자에게 채권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채권을 구매할 때 정기적인 이자를 지급하고 채권 만기 시 원금을 반환하는 대가로 발행자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채권에는 지정된 액면가, 표면이자율(이자율) 및 만기일이 지정됩니다. 

액면가는 만기 시 채권의 가치가 되는 금액이고, 표면이자율은 액면가에 대해 지불되는 이자율이며, 만기일은 채권이 상환되는 시점입니다.

채권 투자자는 만기일까지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받으며, 만기일부터 채권 액면가를 돌려받습니다. 

채권 가격은 이자율 변화와 발행자의 신용도에 따라 유통 시장에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채권은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투자로 간주되지만 발행자의 재무 건전성에 따라 일정 수준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채란?

국채는 채권의 종류 중하나이며, 정부가 공공 프로젝트, 인프라 개발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거나 예산 적자를 충당하기 위해 발행한 채무 증권입니다. 

이러한 채권은 발행 정부가 시민에게 세금을 부과하고 통화를 인쇄할 수 있는 능력을 뒷받침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투자로 간주됩니다. 

정부는 채권 판매 수익금을 다양한 활동과 공공 ​​지출에 자금을 조달하는 데 사용합니다.

국채에는 액면가, 표면이자율(이자율), 만기일 등 특정 기능이 있습니다. 

국채를 구매하는 투자자는 채권이 만기 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받으며, 이 시점에서 액면가를 상환받습니다.

국채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각각 만기와 특성이 다릅니다.

이러한 채권은 주식과 같은 위험한 자산에 비해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가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국채는 수익률 측면에서 주식 투자보다 우수하여 ETF나 펀드에 자주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나 2024년에는 개인 투자에 맞춘 국채 발행을 알리는 패러다임 전환이 나타나 개인이 적당한 자본으로 이러한 금융 수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주요 내용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1인 1 계좌 소유가 가능합니다.
• 투자금액은 연간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 채권 투자 옵션에는 10년 만기 채권과 20년 만기 채권이 모두 포함됩니다.
• 만기까지 국채를 보유할 경우 표면금리(채권에 적힌 금리)와 가산금리에 연 복리를 적용한 이자를 만기일에 일괄 지급합니다.
• 개인투자용으로 지정된 국채에 대한 이자는 별도의 조세제도를 적용하고 있으며, 국채를 매입한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이자소득에 대해 14%의 과세를 적용합니다.

예상수익률

국채의 표면금리가 3.5%일 경우 이번에 출시되는 개인투자용 국채의 10년물 만기수익률은 41%, 20년물의 만기수익률은 99%로 예상됩니다.
연평균 수익률은 10년물이 4.1%, 20년물은 4.9%입니다.

 

기간별 국채수익률(기획재정부)

 

 

개인투자용 국채를 통해서 누구나 손쉽게 안전자산인 국채투자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의 폭을 넓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출시일자는 2024년 6월로 예상됩니다.

 

거치기간이 길기 때문에 이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노후자금을 모을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