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위 1000개 기업에 투자하는 성장주ETF, 뱅가드 VONG

오늘은 러셀 1000 지수를 추종하는 성장주 ETF인 뱅가드사의 상장지수펀드 VONG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뱅가드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자산운용사로, VONG는 러셀 10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형성장주식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뱅가드 VONG

 

러셀 1000 이란?

러셀 1000은 미국의 대형 주식을 대표하는 주요 주식 시장 지수 중 하나입니다.

이 지수는 러셀 지수의 일부로서, 미국의 주요 기업 중 시가 총액 상위 1,000개의 회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러셀 1000은 미국 주식 시장의 대표적인 벤치마크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러셀 1000은 러셀 투자그룹이 개발하고 운영하는 주식 시장 지수 중 하나로, 주로 미국의 대형 기업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러셀 3000 지수의 상위 1000 개 회사를 포함하므로, 러셀 3000 지수의 약 92% 시가총액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러셀 1000 지수는 주로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측정하고, 투자 전략을 평가하며, 자산을 배분하는 데 사용되는 참조 지수로 활용됩니다.

더불어, 이 지수는 미국의 경제 상황과 기업들의 건전성에 대한 중요한 지표로도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러셀 1000 지수는 미국의 주식 시장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VONG

 

• 종목명 : Vanguard Russell 1000 Growth Index Fund ETF (VONG)
• 운용사 : Vanguard Group Inc
• 상장일 : 2010.09.22
• 발행주식주 : 222,407,000주
• 운용자산 : 25.5조 원
• 운용보수(연) : 0.08% 
• 배당일 : 2023년 기준 분기별로 4회 (3월, 6월, 9월, 12월) 배당금이 지급되었습니다.
• 배당금 :  2023년 기준  VONG의 배당은 1주당 연 0.55달러로 연 배당수익률 0.64%를 배당하고 있습니다.

VONG은 "Russell 1000 Growth Index"를 추종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입니다.

주로 대형 및 중형 성장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주들은 Russell 1000 지수, 즉 미국의 시가총액 상위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선정된 주식들은 미국 경제의 핵심을 이루는 기업들로, 그 성장 가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ETF입니다.

 

또한 VONG은 I/B/E/S(Institutional Brokers' Estimate System)라는 시스템을 통해 성장률이 높은 기업들과 주당 매출이 높은 기업들을 선별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시스템은 기업의 재무 상태와 성장 가능성을 정확히 분석하여, 투자자에게 높은 성장률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들을 선별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그 후, 이렇게 선별된 기업들 중에서 다른 성장 요인과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을 고려하여 ETF에 포함시킬 종목들을 결정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기업의 전략적 방향성, 경영진의 능력, 시장 경쟁력 등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되며,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ETF에 포함될 주식들이 선별됩니다.

 

 

 

수익률

아래 기간별 수익률 추이를 확인해 보면, 상장 이후 꾸준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간별 수익률

 

투자섹터

투자섹터

VONG의 투자비율은 IT 45.51%, 경기소비재 14.77%, 통신 11.57%, 헬스케어 10.74%, 금융 6.17% 등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VONG의 포트폴리오 상위투자기업을 살펴보면 미국의 기술성장주가 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VONG는 낮은 운용수수료가 장점이며,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등 대형성장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다만, 기술성장주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보니 배당금은 낮은 편입니다.

 

*위 포스팅내용은 투자추천글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