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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경제용어 단리와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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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대출, 적금 등 경제활동을 하다 보면 단리와 복리라는 단어를 자주 들어보셨을 텐데요.

 

경제상식 중 기본이 되는 단어이며, 단리와 복리의 차이점과 그 뜻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단리와 복리의 뜻과 차이점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경제용어 단리와 복리
단리와 복리

 

 

단리와 복리

 

단리란?

 

단리란 특정 기간 동안 원금 금액에 대해 발생하는 이자를 계산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재정적인 측면에서 원금은 초기 금액이고 이자는 이 원금에 대한 백분율입니다. 

 

복리와 달리 단리에는 이전에 얻은 이자가 누적되는 이자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1년 만기 시
원금 1,000만 원을 1년 만기 연이율 2%의 단리예금에 투자했다면, 
이자는 원금(1,000만 원) X 연이율 2% = 20만 원
1년 뒤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원금 1,000만 원과 연이율 20만 원을 합한 금액인 12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년 만기 시
원금 1,000만 원을 만기가 3년인 연이율 2%의 단리예금에 투자했다면,
이자는 원금(1,000만 원) X 연이율 2%로 3년 = 60만 원
3년 뒤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원금 1,000만 원과 연이율 60만 원을 합한 금액인 1,06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는 지정된 기간 동안 얻거나 지불한 이자를 나타냅니다. 

단리란 대출 등 각종 금융거래에서 흔히 사용되는 것으로 원금만으로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자계산 방식입니다.

 

 

복리란?

복리란 초기 원금뿐만 아니라 이전 기간에 누적된 이자를 고려하여 이자를 계산하는 보다 복잡한 방법입니다. 

본질적으로 복리 이자는 원금과 원금에 이미 추가된 이자 모두에 대해 이자를 얻거나 청구할 수 있도록 합니다.

 

*1년 만기 시
원금 1,000만 원을 1년 만기 연이율 2%의 복리예금에 투자했다면, 
이자는 원금(1,000만 원) X 연이율2% = 20만원
1년 뒤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원금 1,000만 원과 연이율 20만 원을 합한 금액인 12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복리와 단리의 차이는 느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복리는 시간이 갈수록 단리와의 차이는 확연히 드러나게 됩니다.

*3년 만기 시
원금 100만 원을 3년 만기 연이율 2%의 복리예금에 투자했다면,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10,618,34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단리로 3년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18,348원을 더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단순금액으로만 봤을 땐 미비할 수 있지만 복리의 마법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효과가 배가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복리이자 공식은 시간에 따른 복리 효과를 반영합니다. 즉, 이자가 일정한 간격으로 원금에 추가되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이자 계산 방법은 예금, 투자,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이자는 주기적으로 재투자되거나 복리로 계산됩니다. 

 

복리 이자는 연장에 대한 단순 이자와 비교하여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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